입주도우미급여,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까?
입주도우미의 급여가..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까요?
고객님들이
간혹,,
저희 사무실 위치가 강남 쪽이라..
비싼 게 아니냐는 말씀들을 하셔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없습니다...!!!
단, 서울, 경기지역 외의 지방인 경우는 예외일 수 있습니다..
(부산, 강원도, 등등)
급여의 차이를 결정하는 것은...
선별된 도우미를 보내는 센터인가?...
그냥... 선별 없이, 무조건 보내는 곳인가의 차이입니다...
서울, 경기 지역이라면..
지역에 따른 금액의 편차는 없습니다.
입주도우미인 경우,
출퇴근도우미와 달리..
정말 경제적으로 절박한 사정이 있어서 일을 하시는 경우이기 때문에
(한국도우미들의 경우)
일정 급여수준이 되어야 취업들이 하시거든요..
...
예를 들어,
인천지역에서 입주도우미를 구하는 댁의 경우..
250만 원 정도가 평균적인 급여수준인데..
220만 원 정도에 입주도우미를 구하셨다고 한다면....
그 도우미께서는..
정말 가까운 곳이라서 낮은 급여지만 취업을 하셨을 수도 있고,
급여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취업을 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심리가..
일을 하면서 ,
과연 내가 제대로 임금을 받고 있는 것인지.. 궁금할 것이고,,
이곳저곳 소개소로 전화해서 물어보고,
또 구인구직 사이트의 급여수준을 알아보게 되고..
결국...
부당한 임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고...
급여 인상 얘기를 하기는 민망하니..
다른 핑계를 대시고, 그만두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혹여,
도우미께서 급여인상 얘기를 하게 된다면,
좀 껄끄러운 상황이 전개될 수 있습니다.
경기와 서울의 거리 차이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기에..
급여가 낮은 경기지역에서 일할 이유는 크게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도우미님들이
돈을 많이 준다 하여
무작정 일자리를 옮기는것은 아닙니다.
인간적으로 교감이 되는 댁인 경우,
적절한 급여수준만 보장이 된다면..
결코 돈 때문에 옮기지는 않습니다.
아니..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조금 낮은 금액이어도,
그냥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여도 낮은데...
인간적인 대우를 못 받고,
힘들게 하는 요인이 있다면..
겸사겸사 그만두는 것이지요...
도우미들께서,
여러 이유로 그만두신다고 하실 경우,
같이 계신 도우미가 마음에 드는 분이라면,
급여나, 휴무조건을 조정하여
좀 더 계셔주시라고 제안하시는 것도 생각해 볼 일입니다.
절대 도우미에게 끌려간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좋은 도우미를 만나기는 하늘의 별 따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