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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매니저

등록일2014-04-25

조회수1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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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의 베이비시터 전성시대(펌)

 

 육아 도우미가 갖는 통념은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 하지만 최근 대학졸업자는 말할 것도 없고,

유학파, 대기업 출신, 전직 유치원 교사 등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여성들이 육아 도우미를 자처한다.

- 젊고 똑똑한 베이비시터 봇물

최근 베이비시터를 지원하는 여성들을 보면 20, 30대들을 상당수 볼 수 있다. 이들은 주로 유아교육학 전공자, 미술 음악 등 예능계 출신, 전직 어린이집 교사나 학습지 방문교사 경력을 장점으로 앞세우며 육아 도우미를 자원했다. 간혹 10대와 남성 지원자도 있었다.

- 학습까지 책임진다! 선생님 학습시터

성북구에서 일하고 있는 김모(48.여)씨는 과거 학습지 교사였다. 그녀는 나이가 들수록 더 이상 집집마다 방문하여 학습지 교사를 하기 어려워 베이비 학습시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갈수록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아지면서 학습시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단순히 자신의 아이를 정성껏 돌봐주는 것을 넘어 학습과 교육적인 부분까지 채워 1석 2조의 만족을 얻길 바라기 때문이다.

- 중년과 청년층을 모두 아우르는 파트타이머 Job

고학력 중년 여성이 육아 도우미로 나서는 이유는 여느 맞벌이 여성과 같다. 남편 수입만으로 원하는 수준의 살림을 감당할 수 없는 탓이다

생계형인 중년과 달리 젊은 여성들에게 육아 도우미는 남다른 용돈벌이 수단이다. 강남 지역 가정에서 5개월간 일했던 임모(24·여)씨는 “급여가 다른 아르바이트보다 센 편이고 학교를 다니면서 저녁시간에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했다.

 “갈수록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베이비시터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부모와 베이비시터간의 건강한 구인구직 매개체 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사람의 성격형성은 유아기때 시작한다고 한다.

아크로팬 편집국 ▒ Copyrightⓒ ACRO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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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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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구인구직 현장에 있다보니...
즈음의 구직자들은 너무 화려한 스펙이 문제가 됩니다.
화려한 스펙을 앞세우다보니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고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스펙보다는 인성, 성실성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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