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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3-07-19

조회수1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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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입주가사도우미 구인난에 맞벌이 부부 ‘이중고’ -

 

 <앵커 멘트>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요즘 엄마 아빠 대신 입주가사도우미의 돌봄을 받는 어린이들이 많은데요.
이런 가사 도우미가 2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갈수록 도우미 구하기가 더 어렵고 비용도 만만치않게 오르고있다고 하는데요.
이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이은정 씨 책상에는 업무용 외에 또 한 대의 모니터가 있습니다.
집 안 CCTV와 연결된 모니터입니다. 

업무 틈틈이 중국동포 도우미가 돌보는 두 자녀의 모습을 확인하려는 겁니다.
<인터뷰> 이은정(가사도우미 고용) : "아주머니하고 주로 낮에 시간을 많이 보내니까 아이들에게 간식은 잘 챙겨주시는지 또 잘 봐주시고 계시는지 문득문득 불안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최근 맞벌이 주부들의 도우미 정보 교환 사이트에는 두부를 방바닥에 놓고 아이가 먹게 한다거나, 수면제를 먹여 재운다는 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CC TV 설치가 급증한 배경입니다.
<인터뷰> 김영환(CCTV 판매점 직원) : "해상도가 좋은 모델들, 야간에도 감시할 수 있도록 적외선 기능이 내장된 카메라를 가장 많이 찾으세요."
이렇게 불안해하면서도 가사 도우미를 안 쓸 수 없는 게 자녀를 둔 직장 여성들의 현실입니다.
게다가 가사 도우미 비용이 해마다 10%씩 오르고 있지만, 갈수록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 직업 소개소에는 도우미를 구하려 대기중인 주부만 20여 명에 이릅니다.
<녹취> 이관구(직업소개소 대표) : "이 쪽은 사람을 구하는 분이에요. 아기 엄마들… 이 쪽은 일을 하실 분들인데 새로 오시는 분들이 전혀 없는 상태예요. 사람을 필요로 하는 분들은 소개비 웃돈 준다고 그러고. 정말로 급하니까"
중국동포 입주 도우미의 경우 아이 1명에 월 160만 원, 2명엔 180만 원을 줘야 합니다.
도우미들끼리 정보를 교환하다 부족하다 싶으면 바로 불만을 표시해 월급을 올립니다.
<인터뷰> 중국동포 도우미 : "놀러온 중국 아줌마가 그러지 뭐예요.자기는 160만 원인데 너는 어찌 150만 원이냐고…그래서 이건 틀렸다고 했죠,그러니까 (고용인이) 남편과 토론해 보겠다고 하더니 이튿날에 160만 원 해줬어요."
맘 놓고 자녀를 맡길 입주가사도우미 찾기가 어려워서 요즘 직장 여성들은 오복(五福) 중 하나로 '도우미 복'을 꼽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입주가사도우미, 입주베이비시터전문센터 메이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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