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육아법] 아기의 울음 완벽 대처법!! 당신은 100점 아빠&엄마 ♥
말 못하는 아기가 우는 것만큼 부모에게 당황스런 일이 또 있을까요?
초보부모라면 어찌할 바를 몰라 "울지마,울지마."만 연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어린 아기에게는 울음도 일종의 언어예요. 그러니 침착하고 아이의 상태를 잘 살펴보심이 좋아요.
그럼 오늘은 아기의 울음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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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 부모(엄마)의 느낌을 느끼게 하세요.
한 연구에 의하면 엄마와의 스킨쉽이 많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덜 운다고 한다. 돌 전 아기에게 가장 흔한 스킨쉽방법은 바로 '안아주기'이다.
안아줄 때는 최대한 엄마가 무리없도록 편한 자세로 안아주어야 하고,
아기가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을수 있고, 체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엄마가 편안하면 아이도 편안해지므로 무엇보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과 몸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주의 : 출산후 지친 엄마의 회복을 위해서는 아빠의 스킨쉽
또한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아빠로서도 연습이 필요한 시점!
* 등을 가볍게 두드려 주세요.
아기를 안은채 가볍게 등을 다독인다.
이때 리듬감 있게 두드리면 반복성에 의해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고 ,
한편으론 젖을 먹인 후 하지 못한 트림을 유도할 수 있다.
부모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 또한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되므로
아기에게 대화를 하듯이 차분한 목소리를 들려주면 좋다.
할 말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동요를 불러주는 방법도 있다.
* 우는 아기에게 다가가는 시간을 서서히 늦추세요.
(1) 처음에 눈물이 조금 나다가 점점 눈물이 나지 않는 경우,
(2) 흔들어주거나 말로 어르면 더 우는 경우,
(3)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엄마 얼굴을 살피며 우는 경우
등은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 우는 예일 수 도 있다.
이럴때는 엄마가 아기에게 다가가는 시간을 점차로 늦추어
울음이 더 이상 엄마의 관심을 끌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해야한다.
* 시끄럽지 않은 실내소음을 들려주세요.
아기들이라고 무조건 조용한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어서,
태내에서 들었던 소리와 같이 반복적이고 되풀이되는 소리를 들으면
오히려 안정감을 찾는다. 그렇다고 굳이 좋은 음악을 찾아줄 필요는 없다.
세탁기나 건조기의 윙윙거리는 소리, 청소기 소리, 태엽 장난감 움직이는 소리,
창문너머로 들리는 바람소리 등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생활소음으로 충분하다.
주의 : 이때 너무 시끄럽거나 예리한 소리들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마지막으로, 울던 아기를 웃게 하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아기들은 먹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1) 배고픈 건지, 기저귀를 갈아줄 때가 된건지 부터 확인하시고요.
(2) 심리적인 문제라면 노래와 율동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일단, 초보아빠들이 실수하는 부분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기가 감당할수있는 범위 이상으로 "열심히" 놀아주신다는 것.ㅠ
살살 놀아주시면 되요. 아기를 업고 왼쪽 오른쪽으로 씰룩~ 씰룩~
함께 춤추듯 움직여주시면 아기의 반응은 "까르르~~ " ^^
아니면, 아기를 눕히거나 앉혀두고 그 앞에서 개인기를 보여주셔요.
입으로 낼 수 있는 다양한 소리들, 예를 들면 휘파람이나 기차소리
노래를 불러주셔도 좋고요. 아마도 아기들은 울던 울음을 뚝 그치고
금새 귀기울여 들을거예요. 두 눈은 반짝반짝! ㅎㅎㅎ
때로는 지치고 피곤한 마음에 우울해지더라도 사랑스러운 아기를 위해
조금만 노력해보세요. 금새 까르르 웃어주는 아기의 웃음소리에
십년 묵은 스트레스까지 모두 씻어버릴 수 있답니다. ^^
그리고 오늘 알려드린 비법들을 사용해보세요.
아기에게, 그리고 배우자에게 당신은 늘 100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