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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매니저

등록일2012-04-19

조회수10,808

제목

내 아이의 속마음 알기

 

아이를 키우는 일이 전쟁처럼 느껴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잘 놀다가도 갑자기 떼쓰고,
툭하면 삐치고, 친구들을 꼬집거나 동생을 꼬집는 행동을 자주 하곤 합니다.
매일매일 아이와의 이런 작은 전쟁을 벌이다보면 하루는 금방 지나갑니다.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혼내고 다그치기보다는 먼저 우리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건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해답은 보입니다.
그릇된 행동을 했을 때 순간 화를 내기보다는 시간을 갖고 내 아이의 속내를 들여다보는 노력을 기울이십시오.

1. 아이에게 관심을 보여주세요.
아이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관심을 보이고, 아이의 작은 말에도 귀를 기울이는 자세,
때로는 아이의 감정 상태를 경우에 따라 적어보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도 좋습니다.

2. 눈맞춤 하는 시간을 정해 놓으세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만들던지, 우리 가족만의 사랑 표현 마크를
만들어 아이가 착한 일을 했을 때 하나씩 모으도록 습관을 들여 일정 개수를 모으면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3. 아이와 자주 대화를 나누세요.
아이의 말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대꾸해주고 눈을 맞추고 얘기하고, '네 말이 맞다'며
부추겨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4. 아이를 인정해 주세요.
칭찬보다는 인정을 해 주시고 아이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묘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동생을 위해 양보해주는 우리 아이가 참 대견스럽다'라는 식의 표현이 좋고,
칭찬을 해 줄때는 때를 놓치지 말고 그 때 해 주어야 합니다.

5.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선물이나 보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부모의 습관이나 부모의 애매모호한
태도,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 것을 피하셔야 합니다.

-best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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