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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3-09-16

조회수9,850

제목

초보 엄마가 알아야 할 육아상식

 

젖 안 나와도 무조건 물려라?

▲ 무조건 젖만 물린다고 모유가 잘 나오는 건 아니다. 엄마도 지치고 아기도 지친다. 젖 물 는 횟수를 늘이는 법, 한쪽 유방을 눌러주는 법, 먹고 남은 젖은 다 짜내는 법, 유축기를 사용하는 법, 젖꼭지에 수유 보충기를 이용하는 법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

▲혼합수유가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다. 모유가 부족하면 중간중간 분유를 먹여도 된다. 물론 모유를 잘 먹는데 영양을 보충한다고 분유를 함께 먹일 이유는 없다.

▲모유가 잘 나오면 적어도 돌까지 먹이는 게 좋다. 돌이 지나도 아기가 먹으려고 하면 더 먹여라. 두 돌까지 먹이면 더욱 좋다.

▲‘물젖’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모유 먹는 아기들은 원래 변이 묽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수분이 많이 필요한 까닭에 젖이 묽게 나온다. 영양은 최고다.

▲엄마가 B형 간염 보유자라도 모유를 먹일 수 있다.


모유가 이유식을 대신할 수 있다?

▲모유 먹는 아이도 이유식은 제대로 해야 한다. 돌이 지나면 모유의 양을 서서히 줄이면서 이유식을 늘린다.

▲아토피가 있는 아기는 6개월 전에 이유식을 하면 안 된다. 이유식도 집에서 반드시 만들어 먹인다. 단, 새우·생선·조개·콩·밀가루는 금물. 2~3돌 지나 먹인다. 선식과 생식도 좋지 않다.

▲이유식은 48시간 냉장 보관할 수 있다. 가급적 만들어 먹이되 바쁘면 저녁에 미리 만들어 냉장보관한 뒤 중탕으로 데워 먹인다. 먹다 남은 것은 버린다.

▲이유식 양은 6개월에 1회 50㏄ 정도 주고, 하루 두 번 먹인다. 6~9개월엔 하루 3번으로 늘린다. 3번씩 먹일 때는 이유식 사이에 간식을 2번 준다.

▲이유식이 빠른 아이라도 시금치나 당근, 빨간 무는 6개월 전에 첨가해서는 안 된다. 질소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을 초래할 수 있다. 8개월 이상부터 첨가할 것.

▲변비가 있다고 무조건 이유식에 야채를 갈아넣어서는 안 된다. 당근, 노란 호박, 익힌 사과, 바나나는 변비를 유발한다. 


갓난아기 목욕은 매일 시킨다?

▲돌 되기 전의 아기는 일주일에 2~3번만 목욕을 시킨다. 자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진다. 목욕후 3분이내에 보습력이 좋은 아토보습로션(아토세이프) 등을 바르면 좋다.

▲땀띠분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 사용할 땐 반드시 엄마 손에 묻혀서 아기 몸에 바른다. 피부에 이상이 생긴 곳에 바르면 안 된다. 피부에 이상있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땀띠나 태열이 있다면 아기옷과 기저귀는 섬유청정제(아토세이프)로 이불과 옷을 빨아준다. 집먼지진드기나 세균, 세제찌꺼기를 제거해주므로 땀띠나 태열에 도움이 된다.

▲목욕시 땀띠가 난 곳은 아토세이프 비누로 씻기고 녹차물로 씻어주면 효과가 있다.

▲6개월 이전의 아기들은 직사광선을 쏘여서는 안 된다. 신선한 바람, 반사광으로도 충분하다. 외출 시에는 모자를 씌우고 긴 팔을 입힌다. 햇볕에 오래 나갈 땐 선탠크림을 사용한다. 6개월 지난 아기에겐 자외선 차단크림을 사용해도 된다.

▲대소변 가리기는 만18~24개월 사이에 시작하되 서두르진 말자. 대소변을 일찍 가리는 것과 두뇌 발달은 아무 상관이 없다.

▲침대나 소파 위에 아이들 올려놓지 않는다. 2개월만 되어도 위험하다. 침구는 너무 푹신하지 않은 것으로. 베개는 돌까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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