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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매니저

등록일2014-08-06

조회수13,663

제목

괜찮은 입주도우미, 입주베이비시터 구하는 방법?

 

 

괜찮은 입주도우미란 어떤 분일까요?

 

 

 

 

한댁에서 오래 근무한 입주도우미가 좋다?

 

 

한댁에서 오래 근무한 입주도우미라면 당연히 좋은 분일 수 있습니다.

허나 한댁에서 너무 오래 근무하다보면,

가정에서 일하는 특성상 가족처럼 지내게 되고,

고객님께서 이런 저런 배려를 많이 해주게 됩니다.

그 편안함에 이미 익숙해 진 도우미께서는

다시 취업이 되었을때

적응을 못하고 다시 나오게 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학력이 높은 입주도우미가 좋다?

 

 

즈음에는 대졸, 대학원졸, 등의 고학력 입주도우미가 많아서

아예 고졸자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학력이 높다는것이 당연히 장점이 될 수 있으나

학력이 높은 대부분의 도우미들은

일단 다루기가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들 스스로 자격지심을 버리지 못하여, 낮은자세로 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학력의 도우미 일수록 고객님들의 평가가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양한 자격증(스펙)을 갖춘 입주도우미가 좋다?

 

 

 저희 사무실에 방문하시는 도우미들 중에는

아예 파일을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는 도우미들도 있습니다.

(베이비시터수료증, 산모도우미수료증, 보육교사자격증, 조리사자격증,

건강진단서 등)

이런 도우미들은 자신감이 충만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당당히 본인의 요구를 피력하는데 채용시, 고객님들의 평가가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이가 젊은 입주도우미가 좋다?

 

 

나이가 젊은분이라고 다 체력이 좋은것이 아닙니다.

나이가 젊다고 해서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것이 아닙니다.

아주 나이가 많은 도우미가 아니라면 (60대초반 이상)

나이는 정말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입주도우미가 괜찮은 도우미일까요?

 

 

 

1. 입주도우미의 나이는 단언컨대~ 중요하지 않습니다. (60대 초반까지)

15년동안 수많은 알선사례를 통해서, 나이가 상관없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하려는 의지와 마음이 중요합니다.

 

 

 

2. 입주도우미의 경력!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기있는댁이라면, 아기보신 경력 2~3개월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가사일 위주인 댁이라면, 경력이 없다해도, 원래 살림솜씨가 있는

깔끔하고 부지런한 분이라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해도 아주 초보인 분을 취업시켜드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3. 입주도우미의 학력, 전공, 학습가능 여부등은 결단코 아무 짝에도 필요없습니다.

가사일, 영아등을 돌보는 일을 하실 분이 필요한데, 학습도 가능하면 좋겠다?

만약, 그럴 수 있는 도우미를 찾으셨다해도, 시간이 지나면 허드렛일을 맡기기 불편해 집니다.

그리고, 영어학습 가능하다, 보육교사를 했다, 전공을 했다, 하시며 본인의 스펙을 강조하시는

도우미들이 고객님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문일입니다.

 

 

 

 

 이런 입주도우미는 경계하십시오!!

(면접시 고객님들께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합니다만~)

 

 

 

1. 조건이 많은 도우미

   --> 아기가 몇살이냐?  여자아이냐?  남자아이냐? 아기를 데리고 자야되는냐?

         맞벌이냐? 집은 아파트냐? 음식을 해야하느냐?  등등을 물어보는 도우미

         (나중에 상관없다고 얘기해도, 처음에 이런 질문을 한 도우미는 저는 경계합니다.) 

 

2.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주저함이 없는 도우미

   --> 조직이나, 회사등에 근무할 경우 장점이 될 지 모르나, 가사일이나, 아이를 돌보는 일이

        명확한 메뉴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사소한 일에 본인의 의견을 자주 언급할 경우        

        고객님께서는 허드렛일등 소소한 일을 부탁하기 망설여지게 됩니다.

 

3. 태도가 좋지 않은 도우미 (면접시)

   --> 처음에는 정중했다가도, 면접시간이 길어지다보면, 약간의 반말투, 그리고 앉아있는 태도등이

        너무 편해지는 도우미가 있습니다.  말투와 몸가짐이 그사람이 살아온 세월을 대변합니다.

 

4. 가족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도우미

   --> 개개인이 사정이 분명히 있을 수 있으나, 급작스런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5. 거짓말을 하는 도우미

  --> 자신의 경력을 포장하고자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도우미들이 있습니다.

        저는 경력이 좋지 않더라도 진실되게 얘기하는 도우미에게 점수를 더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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