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분에게 소개를 받았다며
입주도우미를 요청하시는 고객님이 계셨습니다.
친구추천으로 전화주셨기에
좋은도우미를 추천드리고 싶은 마음이 많았지만..
마치
어느 높은곳에 계신듯이
너무 무성의한 태도와
전화조차 받지않고,
문자로,
도우미이름과 고향, 경력등을 보내라..하고
나이가 많다, 연변이 싫다, 경력이 안좋다 등을
일관하며 저와의 교감조차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어제..
좋은분이 계셔서 전화를 드리니 받지않아,
문자를 드리니..
또... 이름, 고향, 경력 등을 보내라 합니다.
보내드리니..
전화통화 한 번 하지도 않고..
싫다고, 안본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직접 판단하고 면접여부를 가릴거라면
왜 저희센터에 의뢰를 하신건지..
고향이나, 경력으로 도우미를 판단할 수 있다면
제가 굳이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며 사무실을 운영하며..
하루에 수십명의 도우미를 면담하며 고생을 할 이유가 없겠지요..
고객님들도 아셔야 할것이 있습니다.
특히 도우미들이 좋아할 만한 조건의 고객님들의 경우
모든 그러신건 아니지만...일부
여기 저기 소개소에서 도우미들을 많이 보내드리니..
마치 대단한 위치에 있는듯이 행동하며,
도우미들을 물건 다루듯 하시는 경우를 보게됩니다.
도우미들도 고객님의 인성을 봅니다.
돈이 많다고, 도우미를 쓸 자격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좋은 도우미만 찾으실게 아니라,
좋은 고객님이 되셔야 합니다.
급여를 주는 입장이라하여,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저도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를 찾아오는 도우미들께서
저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칫 제가
도우미들 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오해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 항상 조심합니다.
저는 좋은 조건이고, 급여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도우미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조금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도우미에 대한 인간적인 배려가 있는 댁에
먼저 선택권을 드립니다.
그리고
인간적인 배려가 있는 댁에 가신 도우미들은
일이 힘들다고해서 다시 나오시거나 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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